[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런닝맨’ 멤버들의 전소민의 하차 소식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식사부터 놀거리까지 하루 동안 즐겼던 모든 비용이 빚으로 누적돼 금액별 벌칙으로 빚을 면제하는 ‘백만원의 꿈’ 레이스가 펼쳐졌다.
촬영 당일은 전소민의 하차 소식이 전해진 날. 유재석은 전소민을 보자마자 “너 하차한다면서?”라고 말했고, 전소민은 “이미 알고 있지 않았냐”고 머쓱해 했다.
그러자 유재석은 “지금 내 기분이 기분이 아니다. 마음이 헛헛하다”고 말했고, 하하는 전소민을 놀리면서 “이 맛인데. 이제 누굴 놀리면서 사나. 이게 다음 주면 마지막이라니”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석진 역시 전소민의 하차에 아쉬움을 드러내며 “지금도 늦지 않았다. 기사는 엎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 이날 ‘백만원이 꿈’ 레이스 우승자 유재석은 상금 봉투에 제 이름을 적는 대신 전소민의 이름을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전소민이 이제 돈이 없다. 내가 되면 전소민에게 주려고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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