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제시카가 이탈리아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4일 제시카의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에는 ‘JESSICA in Italy’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제시카는 피렌체에 도착해 저녁을 먹으러 갔다. 그는 “목표가 있다. 매일매일 파스타 두그릇 먹는거. 너무 맛있다”라며 행복하게 웃었다. 지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던 제시카는 “나는 왜 살찍 거야?”라며 이유를 말해주길 재촉했다. “과일 갈아서 먹으면 당수치가 완전 올라가서 살찐다고 한다”라고 하자, 제시카는 카메라에 대고 “여러분 과일 먹지 마세요”라고 말하기도.
둘째날 촬영을 마친 제시카는 “피렌체 날씨가 진짜 매력적이다. 촬영을 비 올 때 안 해서 얼마나 다행이냐. 너무너무 맛있다”며 “요즘에는 끼부리지 않은 음식이 좋더라. 그래서 파스타도 기본(이 좋다)”라고 말했다. 또한 “야외에서 밥 먹으니까 너무 좋다”라며 풍경을 보며 감탄을 연이어 터트렸다.
셋째날은 제시카가 한국에서부터 예약해온 곳을 다녀왔고 넷째날은 문화생활을 하기로 했다. 제시카는 프랑스의 거리를 걸으며 “사람과 말과 차와 자전거가 모두 함께 다니는 동네 같다. 그리고 벌레도”라고 말했다. 한 갤러리에 도착한 제시카는 “너무 웅장하다”라고 감탄하며 “그래도 나 문화생활 한 번 했다고 엄마한테 칭찬 받을거다. 맨날 쇼핑만 한다고 꼭 여기를 가라고 했거든”이라고 웃었다.
제시카는 “문화생활 했으니까 다시 쇼핑할까? 젤라또도 또 먹어줘야 한다”며 젤라또 맛집으로 이동했다.
제시카는 마지막날까지 맛있는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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