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스(VIXX)가 공식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빅스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몽환적인 배경에 퍼즐 모양의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빅스의 컴백 콘텐츠 일정을 담아내고 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지난 5일 공개된 스포일러를 시작으로 오는 7일 트랙리스트, 8일은 콘셉트 비디오를 공개하며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릴 예정이며, 이후 10일부터 13일까지 4일에 걸쳐 오피셜 포토를 순차적으로 게재하며 컨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킬 것을 예고했다.
이어 오는 14일에는 리릭 스포일러, 15일에는 하이라이트 멜로디, 17일에는 오피셜 티저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한껏 고조시킬 전망이다. 특히 컴백 이틀 전인 19일에는 ‘???? #1’로 베일에 싸인 콘텐츠 공개를 예고했다.
이번 빅스 앨범은 멤버 레오, 켄, 혁 3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간다. 빅스는 지난 5일 공개된 스포일러를 통해 짧은 영상에도 불구하고 데뷔 초와 변함 없는3인의 비주얼과 춤선을 드러내며 ‘장수돌’의 입지를 굳건히 해 케이팝 팬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빅스는 이번 신보를 통해 독보적인 음악색을 드러내며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모습을 담아낼 것을 예고했다. 앨범명‘CONTINUUM’에서도 보여지듯 ‘연속’이라는 주제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은 음악부터 재킷, 뮤직비디오까지 멤버들이 직접 참여하며 한층 성숙해진 무드를 담아냈다고 밝혔다.
한편, 스케줄러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 예열에 들어선 빅스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ONTINUUM’는 오는 11월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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