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대상 현대차 ‘미래모빌리티학교’ 모집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차가 오는 24일까지 ‘2024년 1학기 미래모빌리티학교’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미래모빌리티학교는 중학교 자유학기제 특화 진로교육 프로그램, 초등학교 창의적 체험활동이 포함됐다.
올해는 클린 모빌리티와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미래에 새롭게 등장할 모빌리티 개념을 다룬다.
자율주행 모빌리티 체험, 모빌리티 업사이클링, 미래도시 기획하기 및 클레이 체험 등 교육 보조 재료들을 통해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중등 정규·단기 프로그램과 초등 4-6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성원 현대차 브랜드마케팅본부장 전무는 “미래모빌리티학교는 미래의 잠재 고객인 성장세대에게 모빌리티, 로보틱스 및 스마트시티를 학습하는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며, “현대차에 대한 친밀감과 지속적인 관심을 유도하여, 성장세대가 관련 산업분야 전반에 대한 이해와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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