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김제시의회(의장 김영자)는 6일 11월 정례 의원간담회를 열어 조례안 4건, 기타안건 18건 등 총 22건의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제274회 제2차 정례회 운영계획 및 기타 안건에 대해 보고받는 한편, 심도 있는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주상현 의원은 교육문화과에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시 특정 단체에 특혜가 주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검토를 바란다”고 주문했고, 황배연·최승선·이병철 의원은 “자매도시 및 우호도시와의 상호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김주택·이정자·문순자 의원은 “의회 보고시 신뢰도 있는 상세한 자료 설명이 있어야 한다”고 집행부에 요구했고, 양운엽·전수관 의원은 특수 수소충전소 신축 보고시 “위탁 계획의 철저한 업무 연찬이 필요하고, 대기업 등의 투자 계획을 확인바란다”고 주문했다.
김영자 의장은 “오늘 간담회에서는 유독 활발한 의견 교류가 있었으며, 심도 있는 제안들이 많은 뜻깊은 간담회가 진행됐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상세한 자료 설명 요청을 받은 만큼, 집행부에서는 의회 보고 시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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