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화폐 정사(정리 업무)과정에서 발생되는 은행권 폐기물을 무상으로 수거해 재활용하는 업체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 업체는 화폐 폐기물을 무상으로 공급 받아 재활용하려는 업체로 한은은 업체에서 제출한 회사개요와 재활용 계획서 등을 토대로 재활용 실적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복수의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다.
선정된 업체는 한은 발권국과 화폐 폐기물 무상 공급에 관한 약정을 맺고, 한은 발권국과 일부 지역본부의 화폐 폐기물을 무상으로 공급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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