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기자]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패션지의 표지를 장식했다.
6일 공개된 일본 패션지 ar 12월호 특별판 표지에 모델로 등장한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핑크’와 ‘겨울 나들이’를 테마로 훈훈한 비주얼을 뽐냈다. 표지 사진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핑크 계열의 캐주얼 의상을 입고 서로 다정하게 붙어 카메라를 응시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뽐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여섯 소년의 성격과 속마음을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다. 멤버들은 서로의 답변을 경청하고, 누군가 엉뚱한 이야기를 하면 함께 웃고 떠드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들은 “(멤버들에 대해) ‘왜?’라고 질문에 질문을 더하며 파고들다 보면 그를 좋아하지 않을 수 없다”라고 소개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했다.
지난 5월 데뷔한 보이넥스트도어는 첫 번째 싱글 ‘WHO!’와 미니 1집 ‘WHY..’를 발매하고 활발하게 활동했으며, 청춘의 공감을 자아내는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로 국내외 음악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2023년 ‘대세 신인’으로 떠올랐다.
한편 보이넥스트도어는 국내 최초 한국형 고교 스포츠 웹툰 ‘가비지타임’과 OST 협업을 예고했다. Z세대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는 웹툰과 K-팝 그룹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으는 OST ‘Fadeaway’는 오는 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사진 출처: ar December special issue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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