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달 충북 ‘청주 가경 아이파크 6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동에 94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별 가구수는 △84㎡ 253가구 △99㎡ 200가구 △101㎡ 331가구 △116㎡ 162가구로 구성된다.
제2·제3순환로, 중부고속도로 서청주IC, 경부고속도로 청주IC가 가까운 거리에 있다. 차량을 통해 청주산업단지, 청주테크노폴리스, 오송생명과학단지, 오창과학산업단지 등으로 이동할 수 있다.
청주고속·시외버스터미널, KTX오송역, 중부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있다.
도보거리에 가로수 도서관이 있고 서경초·중, 서현중, 서원고, 충북사대부중·고, 충북예고 등이 인근에 있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NC백화점, 현대백화점, CGV, 롯데시네마 등도 인근에 있다. 충북대학교병원, 청주현대병원, 가경동행정복지센터, 가경동우체국 등도 가깝고 가경공원, 감나무실공원 등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이차전지, 반도체 산업 육성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정부는 지난 7월 오창과학산업단지를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선정한 바 있다.
반도체 산업의 투자에도 천문학적인 투자가 이어진다. 지난 10월에는 충북도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첨단 메모리팹단지를 조성하고 반도체 가스 성능 평가센터 구축을 통한 반도체 가스 특화 클러스터 구축, 반도체 관련 혁신 기관 유치 등의 내용이 담긴 반도체 산업 육성 전략 2.0을 발표한 바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일조권을 극대화했으며, 화려한 외관 디자인도 적용된다. 모든 가구는 공간 활용도를 높인 최신 평면구조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공급된다.
입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하게 주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줄 다채로운 조경공간도 함께 갖춰진다. 여기에 피트니스센터,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등 취미생활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한 편의시설과 다양한 여가와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함께 설치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청주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만 19세 이상 가구주, 가구원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이 경과(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했다면 1순위로 청약이 가능하다. 계약금 10% 납입 후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청주시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은 아이파크 브랜드 시티에 입성할 수 있는 기회로서 아이파크만의 차별화된 상품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