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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에 따르면 6일 코스피는 공매도 금지 조치 영향에 3년 7개월 만에 5%대 급등하며 전 거래일 대비 134.03포인트(5.66%) 오른 2502.37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9072억원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035억원, 1948억원치 대거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인 삼성전자(1.87%), LG에너지솔루션(22.76%), SK하이닉스(5.72%), 삼성바이오로직스(5.72%), 삼성전자우(1.02%), POSCO홀딩스(19.18%), 현대차(2.60%), LG화학(10.62%), 삼성SDI(11.45%), NAVER(2.49%) 등 모두 올랐다.
코스닥은 공매도 영향에 연일 하락세였던 2차전지주들이 급등세를 보이며 57.40포인트(7.34%) 오른 839.45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880억원, 60억원 팔았고, 외국인이 4717억원치 사들였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기업 1,2위인 에코프로비엠(30.00%), 에코프로(29.98%)가 상한가로 마무리했고, 셀트리온헬스케어(5.95%), 엘앤에프(25.30%), HLB(14.38%), JYP Ent.(2.76%), 알테오젠(4.51%), 레인보우로보틱스(14.36%), 펄어비스(5.45%) 등도 모두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25.10원 내린 1297.3원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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