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명주기자] 르세라핌이 글로벌 인기몰이 중이다. 일본, 대만, 홍콩 주요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일본 라인뮤직 최신 집계(5일 자)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첫 영어 싱글 ‘퍼펙트 나이트'(Perfect Night)로 ‘데일리 톱 100’ 7위에 올랐다. 

이 뿐 아니다. 해당 곡은 지난 4일 일본 애플뮤직 데일리 차트에서 10위를 차지했다. 스포티파이 재팬에선 12위에 머물렀다.  

대만 차트에서도 선전했다. ‘퍼펙트 나이트’는 대만 지역 스포티파이 ‘데일리 톱 송’ 2위를 찍었다. 지난달 30일 이후 꾸준히 최상단을 지키고 있다. 

홍콩 성적도 눈에 띈다. 르세라핌의 신곡은 홍콩 애플뮤직 ‘톱 100’ 1위(4일 자)에 랭크됐다. 스포티파이 홍콩 데일리 차트에서는 7위에 이름을 올렸다. 

북미에서도 상당한 관심을 얻고 있다. 발매 후 일주일 내내 미국 지역 스포티파이에 차트인했다. 캐나다 62위, 미국 119위, 글로벌 83위를 찍었다. 

‘퍼펙트 나이트’는 르세라핌이 지난달 27일 발매한 첫 번째 영어 디지털 싱글 앨범이다. ‘동료와 함께라면 완벽하지 않은 하루도 즐거울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블리즈컨 2023’ 무대에 올랐다. 30분 간 7곡을 열창했다. 

<사진제공=쏘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