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6일 오전 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3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 촉진대회’에 참석해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 회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도내 유관기관과 협력해 교통안전 지도활동 등 어린이의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온 녹색어머니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올바른 교통문화를 확산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김진부 도의회의장, 박종훈 교육감, 김병우 경남경찰청장 및 녹색어머니회 회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어머니회 활동영상 시청, 유공자 시상, 녹색어머니 약속문 선언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박완수 도지사는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방지하고 안전을 지키기 위한 노력들이 국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모두가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책임과 의무를 가지며, 어린이 교통사고가 제로화가 되는 날까지 도에서도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녹색어머니연합회는 2011년에 설립돼 1만 5천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등하굣길의 보행안전 지도와 어린이 교통 안전교육 등 교통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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