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등 33곳 검증…9∼10일 정책질의·14일부터 예산소위
(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7일 전체회의를 열어 비경제부처의 2024년도 예산안을 심사한다.
비경제부처 예산안 심사는 감사원과 대통령비서실 및 국가안보실, 법무부, 경찰청, 국민권익위원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33개 기관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앞서 경제부처 예산안 심사를 마친 예결위는 9∼10일에는 종합 정책질의를 진행한다.
이어 14일부터는 예산안의 감액·증액을 심사하는 예산안조정소위(예산소위)가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예결위는 이런 일정을 거쳐 이달 30일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할 계획이다. 새해 예산안 국회 본회의 처리 법정 시한은 매년 12월 2일이다.
gee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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