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사체의 화려한 연말을 장식할 홀리데이 캠페인의 주역으로 스트레이 키즈의 현진이 발탁되어, 패션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로서의 첫 번째 활약인 이번 캠페인에서 현진은 안젤로 페네타의 렌즈를 통해 베르사체의 상징적인 바로코 무늬가 돋보이는 아테나 토트백을 비롯한 다양한 의상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연말의 풍성한 분위기를 담은 이번 캠페인에서 그는 우아한 하이 윈터 코트와 재킷, 화려한 이브닝웨어를 선보이며, 겨울 시즌의 따뜻함과 화려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도나텔라 베르사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계절의 기쁨과 가족, 친구들과의 따뜻한 순간을 공유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현진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 베르사체의 이미지와 잘 어울린다며, 그가 베르사체 가족의 일원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현진 본인도 베르사체와 함께한 이번 홀리데이 캠페인 작업이 자신에게 특별한 경험이었음을 표현하며, 도나텔라 베르사체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그는 베르사체가 추구하는 홀리데이 시즌의 환상적이고 멋진 분위기가 자신의 바람과도 일치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베르사체만의 클래식함과 현대적인 팝 컬처가 조화를 이루는 컬렉션으로, 다양한 소재와 색상으로 재해석된 시그니처 바로코 무늬가 특징이다. 섬세한 레이스 인서트가 돋보이는 엔버 새틴 이브닝 드레스, 선물하기에 적합한 니트웨어, 자카드 소재의 아우터웨어와 베르사체 데님은 이번 컬렉션의 하이라이트다.
가방과 액세서리 라인업에는 GOTS 인증 면 캔버스 소재의 아테나 토트백과 새로운 호보백 형태인 그레카 여신이 포함되어 있으며, 신발 컬렉션에는 지아니 리본 슬링백 펌프스, 메두사 ’95 로퍼, 그레카 스니커즈, 엘리오스 남성화가 새롭게 선보여진다.
베르사체는 이번 홀리데이 캠페인을 통해 고전과 현대가 어우러진 독특한 디자인으로 연말의 특별한 순간들을 더욱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