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석기(오른쪽) 현대오토에버 기술기획실 상무가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받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제공] |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현대오토에버는 6일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2023년 ICT 특허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기업부문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식재산업무 통합 체계를 수립하고, 양질의 지식재산권 확보 및 법적 분쟁 예방에서 활동 성과를 낸 점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기술이전과 라이선스 계약으로 수익 창출을 이뤄낸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올해 약 110건의 특허를 출원해 총 1948건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특허 확보와 지식재산권 보호 강화에 힘쓰고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지식재산 관리 수준이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대외적 환경 변화에 따라 지속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인 분야에서는 지식재산업무를 맡고 있는 류창한 현대오토에버 기술전략팀 책임이 지난달 25일 ‘KINPA(지식재산협회) 2023 기업지식재산대상’ 개인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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