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오은영 박사가 ‘결혼 지옥’에 이어 ‘알콜 지옥’에 빠진 시청자들을 만난다.
7일 MBC 측은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이 27일 밤 10시 45분 첫 방송 된다”라고 알렸다.
유아와 청소년의 성(性)을 다뤘던 ‘오은영 리포트’ 시즌1에 이어 부부 문제를 다루는 시즌2 ‘결혼 지옥’으로 화제를 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와 제작진이 ‘알콜 지옥’으로 다시 한 번 뭉쳤다. 이번 ‘오은영 리포트’의 세 번째 프로젝트는 권주 국가 대한민국의 고질병, 알코올 문제에 직격탄을 날릴 예정이다.
세 번째 프로젝트는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알코올 탈출 금주 지옥 훈련 서바이벌이라는 프로젝트로 이목을 집중 시킨다. 총 800여 명의 사연 신청자 가운데 최종 선발된 10명의 참가자는 7박 8일간의 알코올 탈출 금주 지옥훈련 서바이벌에 뛰어든다. 금주 캠프에서는 금주를 위한, 금주에 의한 고난도 미션이 펼쳐질 예정.
각종 유혹을 이겨내고 알코올 지옥에서 탈출한 단 한 명에게는 역대급 금주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미션마다 깜짝 놀랄 초호화 게스트가 등장할 예정이라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게다가 ‘알코올 어벤져스’라 불리는 대한민국 대표 알코올중독전문의 3인도 함께 지원사격에 나설 예정이다.
MBC ‘오은영 리포트 – 알콜 지옥’은 27일 밤 10시 45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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