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심혜진 기자] 한국배구연맹이 지난 6일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2023-2024 KOVO 신인선수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남자부 20명, 여자부 21명 총 41명의 신인선수 전원이 참석한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각종 제도 교육부터 미디어코칭 등 폭넓은 수업을 통해 프로선수로서 겸비해야 할 소양을 쌓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수업은 한국도핑방지위원회에서 진행한 도핑 방지 교육을 시작으로 프로선수 필수 교육인 프로스포츠협회의 스포츠 윤리 교육이 이어졌다.
또한, 미디어코칭 교육을 통해 올바른 미디어 대응의 중요성을 익히고, 선수제도 교육을 실시하는 등 새내기 선수들을 위한 알찬 구성의 교육이 진행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선수들은 “좋은 분위기 속에 교육을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오늘 배움이 앞으로 프로 생활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프로의 세계에 첫 걸음을 내딛은 신인선수들이 앞으로 V-리그에서 어떠한 활약을 보여줄 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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