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포스트] 임택 기자 =용인특례시는 지난 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제3회 지자체 미세먼지 관리방안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전문가, 교수, 대학생, 시의원, 시민단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심포지엄에는 경기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용인지역 관·학 연계 대기질 관리를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심창섭 한국환경연구원(KEI) 선임연구위원(박사)이 ‘탄소중립시대의 우리나라 대기환경 정책 방향’ ▲장창집 시 환경위생사업소장이 ‘용인시 대기 관리 정책’ ▲최용주 한국외국어대 교수는 ‘용인 남부지역 초미세먼지 성분조사에 따른 고농도 원인분석’ ▲김민중 명지대 교수가 ‘오존 대기 환경의 변화와 우리의 대응’ ▲조영민 경희대 교수가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한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관리방안’을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시 관계자는 “각 분야 전문가들과 지속적인 논의와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의 대기 환경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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