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대한빙상경기연맹이 CJ주식회사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계약을 맺었다.
빙상연맹은 7일 “CJ주식회사가 2027년까지 4년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CJ주식회사는 11월부터 개최되는 2023-2024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1차 대회부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대회를 포함해 2027년까지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지원한다.
CJ주식회사는 스피드스케이팅 대표팀 후원 계약과 함께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의 개인 후원까지 진행하는 등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후원을 진행하고 있다.
CJ 그룹 관계자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글로벌 넘버원 목표를 달성하는 동반 성장의 여정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horn9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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