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고막남친’ 크러쉬와 ‘충무로 대세 배우’ 이주영이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음원차트를 싹쓸이하는 ‘고막남친’ 크러쉬와 그의 동갑내기 ‘여사친’이자 영화 ‘브로커’로 ‘칸 영화제’에 입성한 ‘충무로 대세’ 배우 이주영이 동반 출연해 절친 케미를 발산할 예정이다.
크러쉬는 대표곡 ‘Beautiful’, ‘잊어버리지마’ 등 감성을 자극하는 음색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녹인 것은 물론, 방탄소년단 제이홉과의 협업으로 화제가 된 ‘러시아워 (Rush Hour)’에서 감춰뒀던 춤 실력까지 뽐내며 ‘만능 아티스트’로서 자리매김한 바. 그런 그가 컴백을 맞이해 출연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이번 세 번째 정규앨범 ‘wonderego’의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또한, 평소 황금 인맥을 자랑하는 크러쉬는 월드 클래스 축구선수 손흥민과 친해진 계기와 크러쉬 못지않은 인기를 자랑하는 반려견 ‘두유’, ‘로즈’와 함께 사는 자취 라이프까지 공개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높다.
그런가 하면 배우 이주영은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역도요정 김복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 깊은 연기력을 보여준 것은 물론, 영화 ‘브로커’로 ‘칸 영화제’까지 입성하며 차세대 충무로 대세 배우로 인정받은 받았다. 이번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첫 예능 토크쇼 출연에 나선다고 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크러쉬와는 ‘With You’ 뮤비부터 이어진 인연으로 절친 케미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한, 11월 초 개봉한 영화 ‘녹야’에 함께 출연한 판빙빙으로부터 손편지로 러브콜을 받게 된 비화부터 내로라하는 배우 송강호, 강동원, 배두나, 아이유와 함께 칸 영화제에 참석하며 겪은 에피소드와 연기 스토리까지 전격 공개할 것으로 알려져 본방 사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는 후문.
한편 이 모든 이야기는 오는 15일 수요일 저녁 8시 30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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