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이브 주가가 장중 약세를 보이고 있다.
넷마블이 보유 중인 하이브 지분을 블록딜(시간외대량매매) 방식으로 처분한다고 결정하자 투자림리가 얼어붙는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10시7분 코스피시장에서 하이브는 주가가 전날보다 4.18%(9500원) 내린 21만8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전날보다 6.81%(1만5500원) 낮은 21만2천 원에 출발한 뒤 낙폭을 일부 되돌리고 있다.
넷마블은 하이브 주식 250만 주를 전날 종가인 22만7500원에 처분한다고 전날 장마감 뒤 공시했다.
지분매각 뒤 넷마블이 보유한 하이브 주식 비중은 18.08%에서 12.08%(503만813주)로 줄어든다.
처분 예정일자는 오는 9일이다. 김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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