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싱어게인3’ 50호 가수 김승미 빚투 의혹이 불거졌다.
지난 6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지에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 50호 가수 김승미를 알고 있는 사람들이 게재한 신상 관련 글이 게재됐다. 그가 집 주인에게 세를 내지 않았다는 의혹이다. 글을 쓴 A씨는 김승미가 지난 2010년부터 2014년까지 자신의 부모님 집에 세입자로 살면서 1년 이상 월세와 관리비를 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승미는 승낙도 받지 않고 개, 고양이를 키우며 집안을 망가뜨린 후 도망 치듯이 이사를 갔다고 폭로했다. 이에 같은 날 제작진은 김승미에게 전과가 있는 것이 아니며, 개인 송사이기에 제작진이 적극적으로 개입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전했다. 7일 ‘싱어게인3’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확인 중”이라며 “범죄 사실이 있는 게 아니라 개인 송사인 만큼 제작진이 적극적으로 행동을 취하진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승미는 지난 2일 방송된 ‘싱어게인3’에 50호 가수로 출연하며 올 어게인을 획득했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김승미는 서울패밀리로 함께 활동한 유노(김윤호)와 결혼했으며, 유노는 2021년 편도암으로 별세한 바 있.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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