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트윈스와 KT위즈가 맞붙는 202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KS) 1차전 경기 입장권이 전석 매진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S 1차전 티켓 2만3750장이 오후 1시 30분에 모두 팔렸다고 공식 발표했다. 올해 열린 포스트시즌에서 만원 관중이 들어차는 건 이번에 네 번째다.
이번 매진으로 2023 포스트시즌 10경기 누적 관중은 17만8798명으로 늘었다.
1994년 이후 29년 만에 통합 우승을 노리는 LG트윈스는 인기 구단임을 입증했다. KT는 2021년 이후 2년 만에 V2를 노린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큰 이변이 없는 한 전경기 매진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입장권 예매가 시작된 이후 티켓을 구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하다.
야구팬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두 팀의 시리즈 1차전은 이날 오후 6시 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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