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우주·과학기술 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논의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한다.
마타렐라 대통령은 윤 대통령 초청으로 전날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국빈 방한했으며, 서울 도착 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했다.
국빈 행사는 공식 환영식과 정상회담,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동언론발표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 정상은 정상회담에서 경제협력, 우주·과학기술 협력, 문화·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이탈리아 로마도 오는 28일 프랑스 파리에서 결정되는 ‘2030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전 경쟁상대인 만큼, 이번 회담에서 관련 언급이 있을지도 관심사다.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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