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부결제 플랫폼 ‘플레이어스’가 ‘컬쳐랜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컬쳐랜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게임·앱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보다 합리적인 게임 운영과 효율적 게임 결제를 목표로 설립된 플레이어스는 각종 모바일게임과 디지털콘텐츠를 앱이 아닌, 웹샵(웹상점)에서 결제할 수 있는 외부결제 플랫폼을 론칭한다.
플레이어스는 통합결제 비즈니스 전문 기업 다날, 게임 전용 통합 매니지먼트 서비스 ‘게임팟’ 운영사인 ‘엔베이스코리아’와도 전략적 제휴를 통해 편리한 구매 환경 및 도입 개발 리소스를 최소화한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컬쳐랜드는 플레이어스와의 이번 MOU를 시작으로 데일리 통합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더 가속화 해 나갈 전망이다. 특히 2,000만 컬쳐랜드 회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게임·앱 외부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양한 생활 편의 서비스를 추가, 확장해 나갈 전망이다.
플레이어스 관계자는 “컬쳐랜드 회원들이 보다 손쉽게 다양한 혜택으로 게임·앱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자신문인터넷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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