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골든걸스’가 10일 결방된다.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 중계 여파로 한주 쉬어간다.
KBS 2TV ‘골든걸스’는 결방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10일 밤 10시 ‘골든걸스 TMI 토크’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한다.
‘골든걸스'(연출 양혁 작가 최문경)는 박진영 프로듀서를 필두로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로 이뤄진 155년 경력의 국내 최고의 神급 보컬리스트의 신(神)인 디바 데뷔 프로젝트.
지난 3일 방송된 2회에서는 인순이-박미경-신효범-이은미 레전드 디바들이 합숙을 시작하는 동시에 2인 1조 듀엣 무대를 준비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신효범의 ‘필 스페셜(Feel Special)’과 박미경의 ‘아이 엠(I AM)’에 이어 인순이의 ‘하입 보이(Hype Boy)’와 이은미의 ‘벌써 12시’ 풀 무대가 공개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유튜브로 공개될 ‘골든걸스 TMI 토크’ 영상에서는 프로듀서 박진영을 비롯해 인순이, 박미경, 신효범, 이은미가 출연해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골든걸스’ 멤버 4인의 매콤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펼쳐진다.
한편 ‘골든걸스’는 전국 4.0%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했다. 이어 2회는 5.0%로 치솟았다. 한국기업평판 연구소 브랜드 평판지수에 따르면 ‘골든걸스’는 11월 예능 프로그램 브랜드평판 18위에 단박에 올랐다. 또한 방송통신위원회 방송콘텐츠 가치정보분석시스템 라코이(RACOI)에 따르면 10월 4주 예능 출연자 남자 순위에서 박진영이 854점으로 1위를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예능 출연자 여자 순위에서는 2위 인순이, 3위 신효범, 4위 박미경, 5위 이은미로 차트 줄 세우기에 성공했다.
뜨거운 반응은 유튜브 영상을 통해서도 입증됐다. 신효범의 ‘필 스페셜’과 박미경의
‘아이 엠’ 풀버전 영상은 7일 기준 각각 조회 수 135만, 112만을 기록했다. 또한 3일 공개된 인순이의 ‘하입보이’와 이은미의 ‘벌써 12시’ 역시 공개 3일 만에 조회 수 83만, 90만을 기록 중이다.
17일 밤 10시 3회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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