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스포츠 정승민 기자) ‘2023 MAMA AWARDS’ 제작진이 3차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했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에스제이 쿤스트할레에서 ‘2023 MAMA AWARDS’ 미디어 데이가 열렸다. 이날은 전소미, Mnet 박찬욱 사업부장, 이선형 컨벤션콘텐츠기획팀장, 이영주, 이형진, 신유선 PD가 참석했다.
이날 ‘2023 MAMA AWARDS’ 제작진은 공연이 다양한 콘셉트를 녹여낸 다수 스테이지로 구성될 것이라고 밝히며 3차 라인업을 추가로 공개했다. 이영주 PD가 밝힌 해당 라인업에는 다이나믹 듀오, 저스트비, 이영지, 모니카, 트레저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글로벌 아티스트로는 엑스재팬 요시키가 합류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테마 스테이지’에는 이영지, 르세라핌(LE SSERAFIM),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트레저(TREASURE)가 무대를 꾸민다. 이를 언급한 이영주 PD는 “모든 멤버가 무대를 꾸미는 건 아니고, 그룹 일부 멤버들이 무대를 꾸밀 것”이라고 귀띔했다.
그리고 지난 2020년 방탄소년단(BTS), 2022년에는 뉴진스(NewJeans), 르세라핌, 아이브(IVE), 케플러(kep1er), 엔믹스(NMIXX)가 꾸몄던 ‘메가 스테이지’는 올해 전소미가 무대에 오른다. 이에 관해 전소미는 “It’s MI라는 타이틀로 준비해봤다. 도쿄 돔에서 테크토닉을 선보일 예정인데, 도쿄 돔이 흔들리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한편, ‘2023 MAMA AWARDS’는 오는 28일~29일 일본 도쿄 돔에서 양일간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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