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의 ‘황금막내’ 정국이 솔로 월드 투어를 소망한다.
6일(현지 시간) 정국은 NBC ‘투나잇 쇼’에 출연했다.
이날 정국은 ‘세븐’, ‘3D’, ‘Standing Next to You’ 등 솔로곡에 대해 자신감이 있었지만 이 정도로 성공할 줄 몰랐다며 ‘아미'(팬클럽 명)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투나잇 쇼’ 진행자는 솔로로서 성공한 정국에게 단독 월드투어를 하고 싶지는 않은지 물었다. 정국은 “월드투어를 솔로로서 정말로 돌아보고 싶긴 하다”라며 “아직까지는 곡 수가 많지는 않다고 생각한다”라고 답변했다. 그는 보완한 뒤 솔로곡이 많이 나오면 본격적으로 월드투어를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
정국은 이어 “그래도 11월 20일에 쇼케이스를 진행한다”라며 “그때 조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정국은 쇼케이스 날 무언가 특급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그가 솔로로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가운데 월드투어를 하루빨리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정국은 지난 7월 발매된 ‘Seven’으로 빌보드 메인 송 차트인 ‘핫100’에서 1위를 기록하고 ‘올해의 썸머송’으로 선정되는 등 글로벌 팝스타로서 인정받았다.
지난 3일 발매된 첫 솔로 정규앨범 ‘GOLDEN’은 경우 발매 당일 더블 밀리언 셀링, 일본 오리콘 차트 데일리 앨범 싱글 1위 등의 기록을 세우며 화력을 이어가는 중이다.
강성훈 기자 ksh@tvreport.co.kr / 사진=NBC ‘투나잇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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