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현진 경남 사천해양경찰서장이 지난 7일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에 동참했다.
사천해경에 따르면 옥 서장은 곽동칠 사천경찰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이별인사를 뜻하는 영어 표현 ‘바이바이’를 넣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를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환경부에서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시행했다.
참여자가 캠페인 문구가 적힌 팻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리고 다음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옥 서장은 이날 정도근 삼천포수산업협동조합장을 다음 주자로 추천했다.
“플라스틱으로 인한 해양 생태계 파괴 등 해양 환경 보호를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플라스틱 줄이기에 어업인은 물론 국민 모두의 적극적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이세령 기자 rye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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