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국내 중등 축구 최강자를 가리는 ‘2023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이 11일부터 22일까지 경북 경주에서 열린다.
8일 경주시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와 경주시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경주스마트에어돔, 축구공원, 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치러진다.
대회는 전국 권역 리그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64팀이 참가해 토너먼트제로 진행된다.
시는 축구리그에 참여하는 선수단과 방문단의 체류가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주낙영 시장은 “스포츠 기반 시설이 다양한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참가한 선수들이 좋은 경기를 펼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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