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하이브의 글로벌 걸그룹 프로젝트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을 위버스에서 만난다.
하이브는 ‘더 데뷔: 드림아카데미’의 최종 데뷔 멤버를 가리는 ‘라이브 피날레’ 진출자 10명이 오는 10일 오전 7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팬들과 ‘위버스 라이브’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위버스 라이브는 아티스트가 직접 스트리밍하는 방송을 팬들이 시청하며 댓글을 통해 실시간 소통하는 서비스로, 위버스 가입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다.
‘드림챗세션(Dream Chat Session)’이라는 타이틀로 펼쳐질 이번 위버스 라이브는, 드림아카데미 참가자들과 팬들이 지금까지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다. 팬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 인사를 시작으로 참가자 간 ‘시크릿 산타’라는 선물 교환하기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이 멤버 한 명씩을 지목해 선물을 전달하고, 상대방을 선택한 이유와 함께 고마움을 전하는 방식으로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멤버간 소소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이어 미션3 퍼포먼스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각각의 미션에 대한 컨셉, 의상 등에 대한 참가자들의 생각과 연습 과정이나 촬영 현장에서 느꼈던 감정들까지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소개한다.
하이브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최근 위버스 커뮤니티에 손편지를 올리며 오디션의 기간 응원과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 바 있다”면서 “이번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서 좀 더 솔직하고 생생한 참가자들의 감정과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니 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드림아카데미는 오디션 영상 공개부터 투표까지 모두 소셜 채널을 통해 진행하며 기존 오디션과 차별화된 행보를 보인 바 있다. 위버스는 특히 팬들이 자신이 응원하는 참가자의 영상을 감상하고, 투표함으로서 최종멤버 선발에 동참하는 동시에 참가자와 소통하는 중심 채널로서 드림아카데미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드림아카데미 파이널 미션을 통과한 10인은 오는 18일 최종 데뷔 멤버를 결정 짓는 라이브 피날레 무대에 오르는 것을 마지막으로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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