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MCU 영화 ‘더 마블스’가 개봉 첫날까지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KOBIS)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예매율 37.5%를 기록하며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10만3521명이며 예매매출액은 약 11억6410만원이다.
이날 개봉한 ‘더 마블스’는 우주를 지키는 히어로 캡틴 마블 캐럴 댄버스가 능력을 사용할 때마다 모니카 램보, 카마일까 칸과 위치가 바뀌는 위기에 빠지면서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플레이를 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한국에선 배우 박서준이 ‘얀 왕자’ 역으로 열연해 관심을 받고 있다. 얀 왕자는 팀 ‘마블스’가 들르는 행성 중 하나인 ‘알라드나’ 행성의 신임 받는 왕자로 노래와 춤을 통해 소통해 극에 유쾌한 에너지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니아 다코스타 감독은 박서준에 대해 “엄청나게 재능있는 배우”라며 “현장에 좋은 에너지를 가져온다.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으며 즐겁게 작업했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또 그의 역할에 대해서는 “스크린 타임으로 봤을 때 짧아 보이나 존재감 있고 중요한 역할”이라고 평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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