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강수지가 콘서트를 무사히 마쳤다.
8일 가수 강수지는 유튜브 채널 ‘강수지tv 살며사랑하며배우며’에 ‘강수지 레트로 콘서트, 그 이후’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최근 콘서트를 개최한 강수지는 이날 쫑파티에서 고생한 스태프들을 위해 고기를 쏜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너무 무사히 사고도 없이 오시는 분들도 밴드나 스태프들도 무사히 마쳐서 너무 감사드린다. 이 분들 덕에 공연을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응원해주신 여러분 감사하다”고 밝혔다.
내년 가을 11월에도 콘서트를 열 예정이라고 강수지는 전했다. 스태프들도 고생스러웠지만 행복하고 뿌듯했던 시간이라고 한 명 한 명 소감을 밝혀 훈훈함을 더했다.
끝으로 강수지는 “고생했던 밴드, 스탭분들과 함께 제가 자주 오는 단골 식당에 왔다”며 “정말 이 분들 덕분에 무사히 멋진 공연을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어서 저는 너무 기쁜 순간이었다. 내년에도 더 재밌게 좋은 모습으로 찾아뵐테니 꼭 기대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강수지 레트로 콘서트 준비과정부터 당일 현장 모습들도 조만간 올릴 예정이니 기대 많이 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강수지는 지난 3일과 4일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콘서트 ’90’s RETRO CONCERT’를 개최했다. 앞서 강수지는 “제가 활동했을 때 학창시절을 보냈던 분들이라면 ‘보라빛향기’, ‘친구에게’, ‘흩어진 나날들’ 등 워크맨이나 라디오로 들으셨을 것 같고, 제 앨범을 보는 시대를 지냈던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은데 공연에 많이 오셔서 만나뵀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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