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2억49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44.8% 증가했다고 8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66억1400만원으로 8.9%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1억16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해 적자전환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하반기 주택매매거래량 증가와 토털 인테리어 유통망 확대 등으로 실적이 증가했다”며 “사무용 가구 등 B2B(기업 간 거래) 가구 부문이 50% 넘게 성장하며 수익성 회복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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