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웰니스 항노화 산업 특화단지 조성사업을 2025년 준공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웰니스 항노화 산업 특화단지는 태백시 문곡동 사배리골 일대 43만㎡의 면적에 총사업비 약 1천억 원을 투입해 올해 말 착공할 예정이다.
천연자원 항노화 제품 생산 등 태백의 산악·고산 기후 및 자연환경을 활용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스포츠 빌리지, 힐링 빌리지, 항노화 공방, 공원 등의 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이상호 태백시장은 “웰니스 항노화 산업 특화단지는 침체한 지역 경기 부양, 새로운 일자리 및 고부가가치 소득원 창출 등으로 지방소멸에 대응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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