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키스오브라이프(KISS OF LIFE) 멤버 나띠가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키스오브라이프(나띠, 벨, 쥴리, 하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Born to be XX(본 투 비 XX)’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개최됐다.
지난 7월 연예게에 데뷔한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하자마자 글로벌 차트에 이름을 올리며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을 얻은 바 있다.
‘괴물 신인’이라는 타이틀에 대해 멤버 나띠는 “너무 마음에 든다. 저희를 그렇게 불러주신만큼 이를 갈고 더 열심히 준비를 해서 2집을 준비했다. 많이 기대해주시고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첫 번째 미니앨범에 이어 4개월만에 컴백을 확정지었다.
컴백한 소감에 대해 벨은 “저희가 첫 번째 미니 앨범이 끝나고 바로 준비했다. 멋있는 결과물로 대중들에게 나타나 키스잇(팬덤명)분들께도 멋있는 결과물로 재등장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뿌듯하다“고 밝혔다.
막내 하늘은 “많이 연습했기 때문에 멤버들과 팀워크가 훨씬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실력과 음악적인 부분에서도 많이 발전했기 때문에 그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Born to be XX’에는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들으며 생기는 모든 편견과 선입견을 거부하는 ‘X’를 통해 비로소 온전한 자신을 발견하고 이로부터 오는 ‘내면으로부터의 자유가 진정한 자유’라는 메시지가 담겼다.
키스오브라이프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Born to be XX’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Bad News’로 활동에 나선다.
김현숙 MK스포츠 기자(esther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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