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일 아파트 신고가] 영등포구 광장아파트 41평, 10억 상승…매매가 26억원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한국금융신문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및 부동산 실거래가 플랫폼 아파트투미 자료를 취합한 결과, 11월 8일 등록 기준 서울 아파트 중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큰 단지는 영등포구 광장아파트 136.63㎡형(41평)으로 나타났다.
이 평형은 종전 가격이었던 16억원에서 10억원 오른 26억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 27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8년 2월에 이뤄졌다. 이 단지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위치한 744가구, 10개동 규모의 아파트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소재 ‘주은스카이빌’ 203.97㎡(61.7평)형은 종전 최고가인 6억6천만원보다 보다 2억9천만원 오른 9억5천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0월 13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2019년 8월에 이뤄졌던 바 있다. 단지 규모는 19가구, 1동이다.
강동구 둔촌동 소재 ‘율전에버그린’ 84.24㎡(25평)형은 종전 최고가인 3억5천만원에서 2억1천만원 오른 5억6천만원에 신고가로 중개거래됐다. 계약일은 11월 6일이었으며, 해당 평형의 종전 거래는 지난 2011년에 이뤄졌다. 단지는 18가구, 1동 규모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