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8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746억원으로 7.0% 증가했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엔데믹 전환 이후 단체급식 시장의 호조 지속과 국내·외 신규 고객사 수주로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증가했다”며 “또 다른 주력사업인 식자재 유통 역시 3분기에만 640억원 규모의 신규 수주를 이뤄 호실적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구은모 기자 gooeunm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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