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이 컴백을 앞두고 해체설 헤프닝을 겪었다.
8일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레드벨벳 SNS 프로필 소개글은) 새 앨범 콘셉트에 맞춰 변경된 것”이라고 해체설을 부인했다.
레드벨벳은 최근 공식 인스타그램 소개글을 레드벨벳 오피셜(Red Velvet Official)에서 ‘해피 엔딩(Happy Ending)’으로 변경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해피 엔딩’이라는 문구가 팀 해체를 암시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이어졌다.
여기에 재계약 이슈까지 맞물리면서 해체설이 불거졌다. 현재 레드벨벳 멤버 중에서는 슬기가 지난 8월 재계약을 했다.
한편 2014년 데뷔한 레드벨벳은 올해 데뷔 9주년을 맞았다. 오는 13일 약 6년 만의 정규 앨범 ‘칠 킬(Chill Kill)’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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