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이종석이 제작사 설립을 준비 중이다.
에이스팩토리 관계자는 8일 스포티비뉴스에 “이종석이 제작사 설립을 준비 중”이라며 “이종석과 에이스팩토리가 제작 협업과 더불어 매니지먼트 전속 계약을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이종석은 지난해 송중기가 속한 하이지음스튜디오와 전략적 협업을 맺은 바 있다. 이후 매니지먼트 부문을 에이전시 형태로 위탁해 하이지음스튜디오에서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달 양 측의 협업이 종료된 가운데, 이종석은 에이스팩토리와 새로운 파트너로 고려하고 전속 계약 및 제작 협업을 논의 중이다.
에이스팩토리는 그동안 ‘비밀의 숲’, ‘그리드’ 등 다양한 작품을 제작해온 바 있으며, 이종석 역시 드라마에 각별한 애정을 가진 배우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종석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 ‘학교2013’,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 ‘빅마우스’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빅마우스’로 MBC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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