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간담회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27일까지 관내 전지역 순회 개최
김포시가 주요 현안에 대해 시민의 소리를 듣는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이하 소통광장)’을 마련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소통광장’은 민선8기가 이어온 시민소통행정으로 올해 읍면동 시정설명회와 통통야행 등에 이어 마련됐다. ‘소통광장’은 7일 장기본동을 시작으로 이번달 2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시의 주요 현안인 △5호선 연장 및 미래 광역교통체계 구축 △서울시 편입 △김포한강2 콤팩트시티 △김포 환경재생 혁신복합단지 등 김포시 미래 비전에 대해 시장이 직접 설명하고 질의응답으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장기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7일 열린 ‘소통광장’에서는 △5호선 연장 진행상황 △서울편입절차 및 시기 등에 대한 질문이 주를 이뤘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서울편입과 5호선은 별개로 추진되는 사항”이라며 “국토부가 올해 12월까지 지자체간 합의를 통해 서울5호선 김포연장 노선계획을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포시 노선(안)으로 연장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는 것에 변함없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의지를 전했다.
‘소통광장’은 관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 및 시민들을 대상으로 △9일 운양동 △14일 구래동 및 마산동 △15일 김포본동(걸포,북변) △17일 김포본동(감정동) △21일 사우동 △23일 풍무동 △24일 고촌읍 △27일 통진읍,양촌읍으로 시간은 오후 7시 30분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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