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김지연(45)의 딸 이가윤 양(18)이 성신여자대학교 2024학년도 수시 전형에서 차석 합격했다.
8일 김지연은 “우리집에 차석이 탄생했다”며 “왜이렇게 미덥지 않은지. 왜냐면 제 앞에선 평가 받는 게 부담된다고 100% 제 실력으로 보여준 적이 없었다. 그래도 결과들이 좋아서 참 감사한 일”이라고 알렸다.
김지연이 공개한 딸의 합격 통지서에 따르면 가윤 양은 성신여대 미디어영상연기학과 수시 모집에 실기우수자로 차석 합격했다.
김지연은 글 말미 “#성신여대도합격”, “#2관왕중”, “#노력의결과물”이란 해시태그(#)를 덧달기도 했다.
2024학년도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기과 신입생 모집에도 합격한 가윤 양은 또 한번의 희소식을 전하게 됐다.
앞서 지난달 26일 김지연은 가윤 양이 한예종에 최종 합격했다며 “그동안의 노력을 알고 얼마나 많은 고민의 시간을 열정적으로 갈아 넣었는지를 알기에 오늘의 이 결과가 너무 감사하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김지연은 2021년 종합편성채널 JTBC ‘가장 보통의 가족’에 가윤 양과 함께 출연해 일상을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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