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안 오늘뉴스 종합] “영광 다 이뤄”…김기현 불출마 시사에 與 폭풍전야, 대통령실도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필요성 언급…검토 어디까지 이뤄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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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광 다 이뤄”…김기현 불출마 시사에 與 폭풍전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내년 총선 ‘울산 지역구 불출마’로 가닥을 잡았다는 관측이 당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구체적인 시기는 미정이지만 인요한 혁신위원장의 ‘지도부·중진·친윤 불출마 또는 험지 출마’ 권고를 수용하는 형태가 될 전망이다. 특히 당대표의 결단이 다른 의원들에게 영향을 줘 연쇄 작용으로 나타날지 주목된다.
▲ 대통령실도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필요성 언급…검토 어디까지 이뤄졌나
이스라엘·하마스 무력 충돌을 계기로 9·19 남북군사합의에 대한 의문이 높아지는 가운데, 대통령실도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인식을 내비쳤다.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를 향한 물밑 작업을 계속해 가면서, 적절한 시기를 탐색 중인 것으로 보인다.
▲ 민주당 비명계 “새로운 비전 아니다” “혐오정치”…이준석 신당과 선긋기
더불어민주당 비명(비이재명)계 대다수가 ‘이준석 신당’에 합류할 생각이 없음을 거듭 천명하고 있다. 이상민 민주당 의원이 이 전 대표와 회동 사실을 밝히면서 비명계 일부 의원들의 신당에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왔지만, 비명계 내부에서는 이 전 대표와 교감에 부정적인 견해를 숨기지 않고 있다.
▲ 윤 대통령, 이탈리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수소·AI·우주 등 협력 강화“
윤석열 대통령은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만나 내년 외교관계 수립 140주년을 앞두고 이탈리아와 수소와 인공지능(AI) 같은 첨단기술과 우주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로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8일 국빈 방한 중인 세르지오 마타렐라 이탈리아 대통령과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언론발표에서 “양국 관계를 새로운 단계로 발전시켜 나갈 방안에 대해 깊이 논의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 [코인뉴스] 위메이드 위믹스, 고팍스 재상장…상폐 11개월 만
위메이드가 자체 발행하는 가상화폐 ‘위믹스(WEMIX)’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에 11개월 만에 재상장됐다. 고팍스는 8일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위믹스가 고팍스 KRW(원화)마켓에 신규 거래지원 된다”고 밝혔다.
▲ 90억대 투자사기범, 선고 당일 전자장치 끊고 도주…한 달째 잠적
90억원대 투자사기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나 재판받던 피고인이 선고 당일 전자팔찌를 끊고 달아난 것으로 파악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달 6일 수원지법 평택지원 형사1부(안태윤 부장판사) 심리로 진행된 A씨의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등 혐의 사건 선고공판에 피고인 A씨가 불출석해 재판이 연기됐다.
▲ 노량진 노숙→양주 동생집→의정부 PC방…김길수 63시간 행적 들어보니
특수강도 혐의로 서울구치소에 수용됐다가 병원 치료 중 달아난 김길수(36)가 도주했던 63시간 동안의 행적이 밝혀졌다.그는 지하철·택시·버스 등을 타고 이동하며 서울과 경기 곳곳을 전전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8일 경기남부경찰청에 따르면 김 씨는 6일 오후 9시25분께 경기 의정부시 가능동의 한 공중전화 부스 인근에서 검거됐다. 김 씨는 지인과 친동생이 준 돈을 바탕으로 63시간 가량 도주 행각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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