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수종이 40년 가까이 몸무게를 유지한 비결을 밝혔다.
8일 방송된 tvN’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배우 최수종이 출연했다.
유재석은 최수종에게 “늘 봐도 참 한결같다”라며 변하지 않는 외모에 대해 감탄을 하자 최수종은 “사실 그렇진 않다”라고 말했다.
환갑을 넘긴 최수종은 “동갑 친구들하고 있으면 어떤 어르신들이 ‘왜 반말하냐'”라고 할 때도 있다”라며 동안 외모 때문에 오해 받은 일화를 풀어냈다.
유재석은 “어떻게 40년 가까이 같은 몸무게를 유지하는지. 꾸준하게 체중 관리하는 게 어려운 일이다”라며 감탄했다.
최수종은 “내 몸을 지키기 위해서다. 운동하고 씻지 않냐. 체육관을 자주 방문 하는 이유도 다른 사람들의 몸을 많이 본다. 유재석을 봐도 많이 변했네? 나도 운동해야지라며 더 운동해야겠다고 자극을 받는다”고 말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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