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박소연이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8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고딩엄빠4’에서는 박소연이 남편의 퇴근 시간에 불안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들 어린이집 하원 후 박소연이 아이들과 놀아주면서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박소연은 “아이들한테 잘 안 그러려고 하는데 그 시간이 다가올 수록 자꾸 시계만 보게되고 초조하다 느끼게 되는 거 같다”라고 말했고, 남편이 밝은 표정으로 집에 귀가했다.
남편 김우진은 “나율이가 태어나고 한 두세 살 될 때까지는 아예 일을 안 했다. 어린 아이 옆에 있어주면 좋아하고 더 옆에 있어주면 좋아하지 않을까. 몇 개월 있어 줬는데 시간이 지나다 보니까 현실적으로 돈에 크게 부딪히는 시가이 오더라. 그때부터는 정신을 좀 차려야겠다. 너무 핑계로 일을 쉬고 있었던 건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면서 일을 시작하게 됐다. 저는 건설 현장에서 발판 설치하는 일을 하고 있다. 집에 오면 6시 정도 되는 거 같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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