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배우 배우 패트릭 뎀시(57)가 미국 연예 매체 피플(PEOPLE)이 선정한 ’2023년 가장 섹시한 남자’ 왕관을 차지했다. 2021년에는 ‘앤트맨’ 폴 러드, 2022년에는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선정된 바 있다.
패트릭 뎀시는 미국드라마 ‘그레이 아나토미’를 비롯해 영화 ‘마법에 걸린 사랑’,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그는 7일(현지시간) 피플과 인터뷰에서 “인생의 이 시점에 이런 일이 일어나서 기쁘다”면서 “인정을 받게 되어 기분이 좋고 긍정적인 일에 사용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뎀시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이자 자신의 클린 뷰티 라인을 설립한 아내 질리안(57)과 딸 탈룰라(21), 쌍둥이 설리반과 다비(16)를 둔 가장이다. 그는 레이싱카 운전에도 열정적이다.
뎀시는 처음 소식을 듣고 “완전히 충격을 받았고, 그러다 웃음이 나오기 시작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식들이 나를 젊게 유지해주고 있다”면서 가족애를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오는 12월에 마이클 만 감독의 전기 영화 ‘페라리’에서 이탈리아 출신 드라이버 피에로 타루피 역을 맡아 레이싱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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