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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이주호입니다.
‘아시아투데이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05년 창간 이후 아시아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종합미디어로 성장하기까지 힘써주신 송인준 회장님을 비롯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보도로 대한민국 언론의 사회적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 계신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사회는 디지털 전환, 인구감소, 지역소멸 등
사회적 난제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번에 아시아투데이가 개최하는 ‘2023 인도태평양 비전포럼’은
이러한 글로벌 위기를 극복하는 데 선도 역할을 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교육부도 적극적인 소통과 수평적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우리나라가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리더로 도약할 수 있도록 ‘교육개혁’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선,
유보통합과 늘봄학교를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교육·돌봄을 실현하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 공교육 안에서 안심하고 아이들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저출생 극복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다음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교사가 최첨단 AI·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모든 학생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지역이 길러낸 인재가 지역에서 일하고 정주할 수 있도록
대학 혁신을 가로막는 벽을 허물겠습니다.
우리 대학이 세계적인 대학으로 발전하고 대학과 지역사회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생태계를 조성하려 합니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교육개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시아투데이에서도
깊은 통찰력과 객관적인 시각으로 혜안을 제시해 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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