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배우 유해진이 서울시 성북구의 단독주택을 45억원 현금으로 매입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8일 비즈한국은 “유해진 씨가 서울 성북구 성북동에 위치한 연면적 98평(322.38㎡)의 단독주택을 45억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비즈한국에 따르면 유해진은 지난달 20일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해당 주택을 매입한 것으로 추정되며 매매 일주일 뒤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했다.
해당 주택은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지난 1986년에 지어진 건물이지만 대지면적이 150평(496㎡)에 달하는 대저택으로 알려졌다.
유해진은 10년 넘게 거주 중인 구기동 빌라도 여전히 보유하고 있다. 해당 빌라는 지난 2008년 8억6000만원에 매입했으며 현재 매매 시세는 20억여 원으로 알려졌다.
서울 성북동은 유해진 이외에도 많은 톱스타들이 거주하는 지역이다. 배우 배용준·박수진 부부, 이민호, 이승기, 블랙핑크 리사, 래퍼 빈지노 등이 성북구에 거주지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 1997년 영화 ‘블랙잭’으로 데뷔한 유해진은 영화 ‘공조’ 시리즈 ‘전우치’ ‘완벽한 타인’ ‘올빼미’ ‘베테랑’, 예능 ‘삼시세끼’ 등에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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