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장예원이 20대 시절 플러팅 장인이었음을 직접 인정한다.
오는 10일 방송되는 ‘최후통첩 : 지구별 로맨스'(공동제작 ENA, 채널S / 이하 ‘지구별 로맨스’)에는 장예원이 등판한다.
전현무는 새로 합류하는 장예원을 향해 “국민 플러터”라고 인증해 현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한다. 그런 가운데 장예원은 ‘플러팅 장인’이라는 수식어에 고개를 끄덕여 눈길을 끈다.
장예원은 “20대 때는 물만 마셔도 플러팅이 되더라”라며 과거 연애 고수였다는 사실을 드러내는가 하면, “근데 30대가 되니까 쉽지 않더라”라면서 이전과는 다른 실력 하락(?)을 걱정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문제로 고민을 겪고 있는 국제, 국내 커플이 등판하는 가운데 장예원은 ‘플러팅 장인’ 다운 연애 경험치로 위기에 처한 글로벌 커플의 심리를 누구보다도 예리하게 파악하는 족집게 입담을 여과 없이 선보이며 활약한다. 장예원은 “결혼 전 동거는 부모님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면서 결혼 전 동거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입장을 전하는 한편, 인도 여자친구를 타인 취급하는 3살 연하 한국 남자친구의 태도에 “나도 울컥한다”며 과몰입하는 등 오지라퍼로 맹활약을 펼친다.
한편 ‘지구별 로맨스’는 오는 10일 오후 8시 30분에 ENA와 채널S를 통해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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