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유정의 친언니 김연정이 결혼한다.
김연정은 8일 본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는 11일에 우리 결혼합니다. 이렇게 빨리 결혼 소식을 들려드릴 줄 몰랐다.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하는데 오랜만에 드리는 연락이 결혼소식이라 쑥쓰럽기도 하고 부담이 되지는 않을까 걱정돼 연락을 못 드린 분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너무 정신없이 시간이 흘러 연락드리지 못한 점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면 감사하겠다. 바쁘신 와중에 참석해 주신다는 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린다”라고 전했다.
김연정은 “이번 주부터 날씨가 많이 추워졌다.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우리 부부의 새로운 출발을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 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인스타그램과 인스티즈 등 커뮤니티에 누리꾼들은 “진짜 예쁘다”, “김유정 얼굴이 보인다”, “너무 빨리 결혼해서 아쉽다”, “결혼 축하합니다”, “선남선녀의 결혼 정말 축하 드립니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1996년생인 김연정은 동생 김유정과 함께 KBS 2TV ‘해피투게더’ 등 다양한 방송에 출연해 우아한 미모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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