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8일 김천 본사에서 기관장과 이해관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 강화를 위한 ‘TS담소’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TS담소 행사는 국민이 안심하는 생활안전 확보를 위한 현장 목소리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공단 본사가 위치한 김천시 지자체와 경찰 등 교통 유관기관 실무자를 비롯해 거주민 및 교통 시민단체 회원 등 15명이 참석해 보행자 사고 감소를 위한 토론을 벌였다.
권용복 이사장은 토론 전 참석자들에게 공단에서 추진 중인 보행자 안전사업을 상세히 설명했으며 국민들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 및 요구 사항 등을 청취했다. 또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권용복 이사장은 “이번 TS담소 행사를 비롯해 공단의 주요 사업과 관련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확대해 국민들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차완용 기자 yongch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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